이사배 여름 관리템 총정리 — 입욕제 3종 선택법부터 피지오겔 리제너러티브 크림 실사용 후기까지
여름에는 자주 씻어야 하는 만큼 자극 없는 세정과 가벼운 보습, 그리고 열 컨트롤이 핵심이다. 이사배가 실제로 쓰는 관리템을 씻기·바르기·활동하기 세 단계로 나눠 소개했다. 입욕제는 컨디션에 따라 유노하나·닥터틸즈·사해 베스 솔트 중 골라 쓰는 게 포인트이고, 피지오겔 리제너러티브 크림은 10년 넘게 써온 페이셜 크림보다 유분은 적고 수분감은 높아 여름 데일리 케어에 더 잘 맞는다.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조언도 놓치지 말자.
여름만 되면 괜히 피부가 더 예민해지고, 씻어도 씻어도 찝찝한 느낌이 가시지 않는다면 루틴 자체를 계절에 맞게 바꿀 필요가 있다. 이사배가 이번에 공개한 여름 관리템은 "잘 씻고, 잘 바르고, 잘 활동하기"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나뉜다. 많은 아이템을 한꺼번에 쓰는 게 아니라, 그날의 컨디션에 맞는 제품을 골라 쓰는 것이 핵심이다.
비누도 고르면 다르다 — 네스티 단태 럭셔리 수제 비누
손을 하루에도 여러 번 씻는 편이라면 비누 하나가 생각보다 피부 상태를 크게 좌우한다. 이사배가 네스티 단태의 수제 비누를 고른 이유는 단 하나다. 자주 씻어도 손이 건조해지지 않는다는 것.
기존에 저렴한 비누를 세 개씩 번갈아 쓰던 습관이 이 비누 하나로 정리됐다고 했다. 손 전용으로 쓰는 비누지만 건조함이 없어서 바디에도 함께 쓸 수 있다. 블랙바와 골드바 두 종류가 있고, 고급스러운 외형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빨리 닳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다는 점도 실제로 써본 사람만 아는 장점이다. 비누 하나에 이 정도 조건을 따지는 게 과하다 싶지만, 손을 자주 씻는 사람일수록 비누 성분이 피부 컨디션에 직접 영향을 준다.
입욕제,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그날 컨디션에 맞는 걸 골라야 한다
이사배는 일주일에 최소 세 번 반신욕을 하는데, 입욕제를 한 종류만 쓰지 않는다. 세 가지를 용도에 따라 나눠 쓴다.
첫 번째는 유노하나 입욕제. 천연 미네랄과 유황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물이 실제 온천처럼 미끌미끌해진다. 여러 통을 쟁여두고 출장 갈 때도 챙겨간다고 할 정도로 꾸준히 쓰는 제품이다. 입욕 전에 깨끗이 씻고 들어가면 나올 때 따로 물로 헹굴 필요 없이 닦기만 해도 된다는 팁도 기억해두자.
두 번째는 닥터틸즈 입욕제. 땀이 잘 나고 붓기가 빠지는 효과가 있어서 운동 후나 근육이 뭉쳤을 때 쓰기 좋다. 단, 사용 시간이 20분을 넘으면 수분이 오히려 빠져나간다. 피곤한 상태에서 무리하면 어지러울 수 있으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쓰지 않는 것이 낫다. 이사배 본인도 한 번 쓰러질 뻔한 경험이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
세 번째는 사해 소금과 머드로 만든 베스 솔트. 비교적 가격이 있는 편이라 특별한 날에만 쓴다. 물이 푸른빛으로 변하고, 피부가 매끈해지면서 은은한 고급스러운 향이 남는다는 게 특징이다.
반신욕 중에는 핸드폰도 내려두고 조명도 거의 끄는 편이라고 했다. 완전한 정적 속에서 입욕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마실 것을 챙겨 들어가면 더 좋다.
오일 바디워시가 여름에 찝찝하다는 선입견, 실제로 써보니 달랐다
여름에 오일이 들어간 바디워시를 쓴다는 게 처음엔 좀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사배도 시딩으로 처음 받았을 때 "오히려 찝찝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직접 써본 결과는 달랐다. 록시땅 바디 오일 워시는 거품은 나지 않지만, 샤워 후 타월로 정리하고 남은 오일을 마사지하듯 쓸어주면 건조함도 간지러움도 없었다. 보습력이 좋고 향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정 자극이 낮다.
이사배의 방식은 아침저녁 두 번 샤워하는 여름 루틴에서 한 번은 세정력 강한 바디워시, 한 번은 이 오일 워시를 번갈아 쓰는 것이다.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제대로 씻는 균형을 맞추는 방법이다.
바디 스크럽도 소개됐는데, 핫초코 향이 나는 쫀득한 제형이다. 코코아 농축 성분이 들어가 있고, 기능보다는 향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포인트다. 강한 스크럽보다 부드러운 걸 선호한다면 선택지로 고려해볼 만하다.
여름에 피부 열 컨트롤이 왜 중요한지 — LDM 쿨링 기기와 피지오겔 크림
반신욕을 마치고 나면 체온이 올라가 있다. 이 상태에서 바로 기초를 바르는 것보다, 열을 먼저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트러블의 상당수가 열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사배가 쓰는 기기는 LDM 물방울 초음파와 크라이오 쿨링 기능이 결합된 디바이스다. 개인적으로 효과를 확신하기 어려운 초음파 기능보다 쿨링 쪽을 주로 활용한다고 했다. 극저온 노출이 염증 완화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디바이스는 반짝 효과가 아니라 꾸준히 쓰는 것이 핵심이다.
열을 내린 다음에는 피지오겔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바른다.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은 10년 넘게 써온 제품이지만, 리제너러티브 크림은 이번에 처음 써봤다고 했다. 기존 페이셜 크림보다 유분감이 적고 수분감이 높은 제형이라 여름 아침에 쓰기에 더 잘 맞는다.
피부 속 12층까지 수분을 쌓아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구조라, 위에 메이크업을 해도 뜨지 않는다. 피지가 많이 나오고 번들거리지만 동시에 속은 건조한 여름 피부 상태에 딱 맞는 제형이다. 여름에는 아침에 리제너러티브 크림, 자기 전에는 DMT 페이셜 크림을 수면팩처럼 도톰하게 발라주는 것이 이사배의 루틴이다.
두피도 스킨케어처럼 — 여름에 더 필요한 두피 토닉 루틴
두피는 자외선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다. 게다가 머리카락이 덮고 있어서 얼굴보다 더 후덥지근한 환경에 노출된다. 이사배는 예전부터 두피를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라고 강조해왔다.
루틴은 이렇다. 일주일에 한 번 두피 스케일링을 셀프로 하고, 스케일링 날에는 샴푸를 따로 하지 않고 바로 두피 팩을 바른 뒤 방치한다. 그 다음 매일 두피 토닉을 뿌린다.
평소에 쓰는 메비타 리바이탈 텐플러스 부스터 토닉은 두피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두피가 약하기 때문에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쓴다고 했다. 여름에는 열을 떨어뜨려주는 SOS 더마 릴렉싱 토닉을 함께 쓰는데, 이 제품이 여름에 더 잘 맞는다. 샴푸는 세정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라 두피 강화에는 한계가 있다. 씻는 것과 영양을 주는 것은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여름 활동할 때 냄새 걱정, 바디미스트와 데오드란트로 해결하는 법
여름에 향수를 뿌리고 땀을 흘리면 향이 섞여 이상해지는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사배도 같은 이유로 여름에는 향수 사용을 줄이고 바디미스트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팬티 뷰티의 코코넛 바닐라 바디미스트를 홍콩 출장에서 직접 사 왔는데, 향이 꽤 강한 편이라 소량만 뿌려도 옷에 잘 남는다. 바닐라 계열 향은 다른 향과 섞여도 잘 어울린다는 것도 장점이다. 향수와 레이어드해서 함께 쓰고 있다고 했다.
데오드란트는 나스 스프레이 타입의 코코넛 바닐라 향 제품이다. 스틱형에 비해 땀 억제 기능은 덜하지만, 향까지 챙기고 싶다면 스프레이 타입도 선택지가 된다.
지압 슬리퍼, 하루 종일 신으면 오히려 역효과다
자주에서 시딩으로 받은 지압 슬리퍼인데, 기존에 써본 지압 슬리퍼들과 달리 장기별 높이가 다르게 설계돼 있고 발 크기 조절도 가능하다. 처음 신었을 때 걷기 힘들 정도였다는 게 솔직한 반응이다.
하루 종일 신고 생활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적정 시간만 쓰는 것을 권장한다. 집에서 활동량이 적은 편이라 작은 움직임에서라도 혈액순환 도움을 받기 위해 쓰는 것이지, 장시간 착용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처음에는 도톰한 양말을 신고 적응하는 것이 좋다.
모기 문제, 향기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는 스프레이 모기 기피제
모기가 잘 무는 체질이라면 여름 외출이나 야외 촬영 때마다 스트레스가 된다. 이사배는 기존 모기 기피제들이 향이 너무 강하고 이상하다는 이유로 잘 쓰지 못했는데, 이번에 소개한 스프레이 타입 모기 기피제는 라벤더 향이 들어가 있어서 쓰기 수월하다고 했다.
피부에 직접 바르기보다 주변이나 옷에 뿌리는 방식이고, 주로 모기가 많은 야외 촬영장이나 외부 일정 때 챙겨 다닌다. 여름 야외 활동이 많은 편이라면 가방에 하나 넣어두는 것을 권장한다.
---이번 여름 관리템의 공통점은 하나다. 컨디션에 맞게 골라 쓰되, 루틴만큼은 꾸준히 유지하는 것. 두피 토닉도, 피지오겔 크림도, 입욕제도 모두 "꾸준함"이 있어야 효과가 쌓인다. 전부 따라 할 필요는 없다. 지금 내 피부나 두피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부터 하나씩 채워가는 것이 현실적인 출발점이다.
🛒 관련 상품 보기
▶ 입욕제 3종 선택법부터 피지오겔 리제너러티브 크림 쿠팡에서 보기
▶ 열을 내린 다음에는 피지오겔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 쿠팡에서 보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